안녕하십니까,
한국-인도협회(KOINA) 회장 이 희 구 입니다.

인도는 풍부한 물적,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IT강국으로
부상하여 21세기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3대 강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도와 우리나라는 삼국유사에 기록된 바와 같이 2,000년 이상의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었으며,
1973년 12월 국가 간 외교관계 수립 후 무역협정, 문화협정(1947.8), 과학기술협력협정(1976.3),
관광협정(1993.9) 등을 체결하면서 양국 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특히 2010년 1월 1일부터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면서 경제, 외교,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국가 간, 기업 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민간교류는 매우 저조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한국-인도협회는 양국 기업의 교역증진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연구사업, 산·학·관의 전략적 제휴,
민간기업과 정부 간 협의체 활동지원, 의료지원 등 봉사활동, 양국 간 네트워크 구축 등 한국-인도협회가
양국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민간교류단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인도협회(KOINA) 회장 이 희 구